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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이석재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 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전통문화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물
손근방 기자
2024.04.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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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치매안심센터는 8회기 동안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 방법 △자기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한 영동군 경찰서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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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허리, 목 등 만성통증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군은 65세 이상 군민 15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10주간 이어지며 △1:1 한의사 개별상담 △침 치료 △요가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보건소 내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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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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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을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공연·전시
손근방 기자
2024.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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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하하호호 경로당'사업을 운영한다.'하하호호 경로당'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체계화되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통합증진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영양·비만 △구강건강 △치매예방 △심뇌혈관 △정신건강 등으로 건강 교실과 함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대상은 읍·면별 1개팀, 총 11개 경로당으로 지난 5일 용화면 용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각 경로당에서는 월 1회씩 총 3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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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9대 강성규(57⸳사진) 부군수가 이달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임하자마자 강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
인물
손근방 기자
2024.04.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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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지난 5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라이프
손근방 기자
2024.04.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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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보건소 공보의들이 차출되면서 농촌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빗고 있다.영동군보건소와 주민에 따르면 영동군보건소 공보의는 의과 7명, 치과 4명, 한방 10명 등 모두 21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그러나 의대 증원을 반대하며 집단 이탈을 한 후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여기에 대학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환자진료에 차질을 빗고 있다.정부는 군복무를 대신하고 있는 보건소의 공보의들을 차출해 상급 대학병원 등으로 파견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영동군보건소도 7명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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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운영은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4.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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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영동초, 이수초)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 보건소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 주 1회 구강보건실을 운영 한다. 학생들의 구강상태의 따라 △구강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 △예방진료 (스케일링, 유치발치)등 지속적인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해 구강보건실은 학급당 2회씩 총 56회 운영했다. 63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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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난 27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 주민들이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등을 진행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본격적인 수행에 앞서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권훈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과학적 운동방법과 보행진단, 다양한 걷기 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건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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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아 꿈꾸기' 사업을 운영한다.'치아 꿈꾸기'사업은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유아기관 18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4단계 통합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단계 통합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구강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스티커북을 이용한 영양교육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몸 튼튼 건강교실' △구강검진 및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된다.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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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당기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은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추가 1회 연장할 수 있어 총 8주 대여가 가능하다.군 보건소는 올해 130여명에게 혈당측정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콜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한 당뇨 관련 지식 교육과 만성질환 사전·사후 건강상담 및 올바른 혈당 측정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혈당 측정기를 대여한 신청자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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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는 것보다도 더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성경임(67⸳사진) 초대 영동군립요양원장은 "처음 맡은 군립요양원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께가 무겁다"며 "100수에 가까운 시어머니와 어머니를 모시는 것처럼 이상으로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특히 성 원장은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개원 3개월 만에 재정을 자립할 수 있게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됐다"며 "이는 전국 시·군립요양원 중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처음 있는
인물
손근방 기자
2024.03.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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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1기)'를 실시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각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총 18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한다.이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당뇨 등의 기초검사와 침·뜸 등의 한의과 진료를 진행하고, 보건사업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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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읍·면 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군은 이달 18일 구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황간초 △초강초 △양강초 △상촌초 △추풍령초 △심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검진을 진행한다.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면 지역 초등학생 구강 관리에 앞장선다. 주요 검진내용은 △기본구강검진 △구강건강상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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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사업을 추진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똑똑한 복약 두드림'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약물복용을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수첩 작성 및 복약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군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확인 등 1:1복약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복약습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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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결핵예방의 날은 3월 24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2년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로 결핵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군 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영동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또한 지난 19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대상 결핵예방영상'교육을 진행하고, 피켓을 활용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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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추진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금년에 첫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혜자가 폭증하고 있다.현재까지 115명(백내장 93명, 무릎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9명(백내장 41명, 무릎인공관절 8명)이 수술을 마쳤다. 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상촌면에 거주하는 최 모(74) 씨
건강
손근방 기자
2024.03.1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