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이 주렁주렁. / 손근방기자 
곶감이 주렁주렁. / 손근방기자 

절기상 24일은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다.

감의 고장 영동은 상강을 전후해 곶감을 만든다.

영동의 곶감 건조장에는 깎은 감을 매다는 작업으로 분주해 진다.

이렇게 청량한 가을바람에 5060일 건조된 감은 달고 쫀득한 곶감이 된다.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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