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6일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영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덕흠 후보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6일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영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덕흠 후보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6일 지역별 공약 첫 번째로 영동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

박 후보는 주요 핵심공약으로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남부 4 개 면 (황간 · 매곡 · 상촌 · 추풍령면) 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 (지탄 , 심천 , 각계 , 황간 , 추풍령역 정차 포함)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

또한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간 국도 19 호선 조기 개통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도 공약했다 .

특히 박 후보는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 레인보우 힐링센터 활성화 추진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추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신설 추진 보훈요양원 완공 조속 추진 추풍령저수지 (죽전리) 둘레길 조성 추진 공용목욕탕 추진(영동읍 일원) 영동소방서 황간 119 안전센터 인접부지 매입 추진 매곡면 수원교(교량) 재가설 추진 배드민턴 전용 구장 신설 추진 등도 약속했다.

박덕흠 후보는 " 교통이 첫 번째로 잘 갖춰져야 지역 경제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만들 수 있다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 어떻게 해야 우리 영동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 우선 교통 인프라를 잘 갖춰놓고 22 대 총선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고자 한다"며 영동군 발전에 대한 포부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아울러 이번 22 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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