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영동읍 화신리 등에서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영동읍 화신리 등에서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은 지난 6일과 13, 21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영동읍 화신리와 가동리 복숭아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영동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혜진)등 약 30명이 봄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 농가를 찾아 복숭아 꽃눈밀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 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김혜진 영동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영동농협 직원들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동농협은 농협여성조직들과 함께 힘을 합쳐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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