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은 26일 영동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전달식에서는 대학 신입생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6명에게 총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동농협은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905명의 학생들에게 7억4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안진우 조합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영동농협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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