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에도 조만간 기차역 개통 예정
오창 - 괴산 고속도로 조속 추진 공약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등이 우중인 28일 괴산장날에 총선 출정식을 갖고 있다. / 박덕흠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등이 우중인 28일 괴산장날에 총선 출정식을 갖고 있다. / 박덕흠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제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 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28 일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괴산읍 동부주유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

출정식에는 박덕흠 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 군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

박 후보는 선거 유세 차량에 올라 " 지난 12 년 동안 동남 4 군 군민의 삶에 공감하고 , 군민들의 이야기에서 지역 발전 방안의 답을 찾았다 " 라며 " 지역에 꼭 필요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약속드리며 집권여당 중진의 역량을 모두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박 후보는 " 괴산군에도 조만간 기차역이 개통될 예정 " 이라며  " 중부내륙선 전체 노선과 괴산 연풍역이 준공되면 , 수서까지 1 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고 서울을 시작으로 괴산을 거쳐 , 경남 거제시까지 철도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 고 지난 시간 성과를 강조했다 .

 이어 " 괴산군은 앞으로도 나날이 더욱더 발전해야 하는데 이를 정치 초보가 이뤄낼 수 있겠냐 " 라며 " 우리 동남 4 군이 누군가의 정치 연습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 고 중진의원의 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한편 박 후보는 더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오창 - 괴산 고속도로 조속 추진 ▲K- 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 보은 - 괴산 고속도로 ▲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등을 약속했다 . 

저작권자 © 週刊 중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