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자매도시의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3월 28일 영동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매도시인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한편 올해 2월 6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오산시를 방문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을 서로 교환 방문하는 등 꾸준히 교류하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방문하고 기탁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 지역의 꾸준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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