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그램 참관 점검

손태규 교육장이 28일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영동초를 방문해 프르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손태규 교육장이 28일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영동초를 방문해 프르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영동교육지원청은 28일 영동군 지역 늘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영동초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 영동초, 부용초, 이수초 3개교를 늘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초는 가장 많은 58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에서는 영동초에서 운영하고 있는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점검했다. 영동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신청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음악 댄스, 그림책 놀이, 미술 등이 다양하게 운영한다.

영동초 임건희 학부모 회장은 "영동초는 수요조사를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대기자가 없어 학부모의 정책 효능감이 높다"라고 전했다.

손 교육장은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통해 1학기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2학기에 영동군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차질없이 늘봄교실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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