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2020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t을 영동지역 재가 장애인 가구에 전달한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제공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2020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t을 영동지역 재가 장애인 가구에 전달한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제공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함께 ‘2020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 16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병규 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욱 난계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보람이 크다”먀 “재가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1t(10kg/100박스)을 담가 영동지역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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