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구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구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구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보현)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이 유치원생임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 준비 및 활용, 장애체험 등을 진행해 장애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진행됐다.

구룡초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든 사람에 대한 인권 친화적인 문화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거점기관으로 역할과 과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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